>HOME< [ ZINE ] [ FORUM ] [ PARTY ] [ E-CARD ] [ BLOG ] [ SHOP ] [ ABOUT ? ]

::

하이*킨 리뷰는 비정기적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Techno, People, Entertainment, Space, UFO, ART, Fashion.
파티 리뷰



[파티리뷰] M.I. 8th Anniversary - 2 Party Double Colors - 레이브파티 리뷰 | 하이킨
[파티리뷰] M.I. 8th Anniversary - 2 Party Double Colors



내가 초대된 M.I의 생일은...
어떤 친구들과 어떤 선물들로 가득차 있을지..
오랫만의 생일파티초대로 맘껏 부푼 마음을 가지고 가게된..
M.I의 여덟번째 생일파티!!!



일시 : 2003년 6월 14일
장소 : CLUB M.I
DJs  :
Charlie Middow(from US)
diong(02 promo)
dj unkle
kidsonik(sickboy promo)
wise stone + Aghee

나의 어릴적...
그러니까 내가 여덟번째 맞이하는 나의 생일을 기억해본다..
우선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서툰 글씨로 초대장을 만들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하나둘 나누어 주었었지...
어머니는 식탁가득 내가 좋아하는 사탕이며 과자며 케익으로..
일년에 한번있는 나만의 파티를 만들어주셨고..
언제나 선물을 풀어보는 그순간의 설레임은 아직도 흐릿하지만 뚜렷한 알수없는 기억의 형태로
나의 머리에 남아있다..
아니..
가슴에 남아있다고 말하는것이 어울리려나...

주말의 클럽답게 많은 클러버들과 비트강한 사운드가 입구를 채우는건 언제나 그렇듯..한결같다..
하지만 오늘의 M.I의 느낌은 무언가 다르다..
흥분되고 들떠있는 이 분위기..
모두들 M.I의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같다..
클러버들에겐 경쾌함들이 묻어나고 디제이들에겐 유쾌한 플레이가 시작된다..



클럽에 들어가자마자 내 시선을 빼앗은건 천장의 하얀풍선들이다.
처음엔 클럽에 풍선을 단다는것에대해서 유쾌한 웃음을 지었다.
'귀여운 컨셉이군....' 풋..
하지만 그것은 생일파티를 축하하는 풍선이었다..
하늘가득 하얀 풍선이 날아가는것처럼 옹기종기 무리를 지어 붙어있던 풍선들..
M.I의 세련되고 멋진 조명들과는 어울리지않게..나는 자꾸 어릴적 생일파티를 기억해내고 있었던것이다.

2 Party Double Colors라는 컨셉을 가지고 진행된 이번 파티는..
첫날(13일-금)은 house party로...진행되고
두번째날은(14일-토)는 trance party...로 진행되고 있었다.
입구에선 기념으로 M.I에서 제작한 기념시디를 나누어주고 있었다.
나는 DJ unkle의 시디를 선물받았다.
아...
파티기자로서 빈손으로 이곳을 들렀다는것에대해 반성중...
일을 마치고 급하게 오게된 파티...
마음으로라도 더욱 많이 축하해주기로 결심!!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



벽면에 붙어있는 스크린으로 보이는 로봇의 걸음걸이가 너무 귀여웠다.
어릴적엔 여자아이답지않게 로봇만들기에 열중했었던 기억이난다.
커버린 지금도 로봇이란건 언제나 나의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기계이지만 어쩜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로봇들에 대해서...







[diong]의 플레이가 가장 기억에남는다..
평범한듯하지만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Charlie Middow]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up시켰던 DJ..
즐거운 표정으로 DJing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던..

생일을 더욱 빛내주러오신 DJ분...

Charlie Middow

diong

dj unkle

kidsonik

wise stone + Aghee

각자의 개성있는 DJing으로  M.I 생일과 M.I친구들(클러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그들..









M.I의 파티는...
나의 8번째 생일...
그런...예쁜 추억들이 지금의 나를 살아내게 한다는것...을 기억해내도록했다..
가끔은 잊고지내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서말이다..

이날의 클러버들의 느낌은..
천진함..순수함..유쾌함..그 자체였다.
자기만의 느낌을 숨김없이 표현하는 모든 행위들...
격렬하든지....잔잔하든지..그들은 그들만의 느낌들을 그속에서 내지르고 있었고..
그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음악을듣고 열정으로 함께할수 있다는 유쾌함을..
난 선물받았다..
M.I역시 우리의 열정을 함께 느낄수 있었으리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우리는 언제나 함께일것이다..
뜨거운 심장을 간직하며 삶의 순간들에 최선을 다하는 동안은..
언제까지나...

2003.6.16  jazzotheque













update: jazzotheque

아비규환
(2003-06-18 02:29:51)
글귀가 회를 거듭할수록 진국이 나오는듯 하군요..당신만의 파티는 이젠 시공을 초월한듯하오.
Greenday (2003-06-18 08:54:21)  
조금은 색다른 느낌의 리뷰이군요
만약 살바 7주년 파티에 가셨다면 그 곳의 유쾌함은 어떤식으로 표현하셨을지..^^
살바하고 다르게 조명은 환상적이군요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hi*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