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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리뷰



[파티리뷰] DJ A-TRAK - show me the your play! - 레이브파티 리뷰 | 하이킨
[파티리뷰] DJ A-TRAK - show me the your play!



DJ A-TRAK live in seoul 2003

2003년5월2일
열 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DMC세계챔피언(1997)이 되었으며
지금까지 세계 3대 타이틀에서 모두 챔피언을 거머쥔 A-TRAK의 한국공연은
힙합매니아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끌어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공연이었다.
그 열광의 시간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
show me the your play!



일시: 2003 05 02 금 pm8:00 ~ am4:00
장소: 리치칼튼 호텔 그랜드 볼륨

*DJ A-TRAK
1997 DMC World Champion
1999 ITF World Champion
1999 Vestak World Champion
세개 타이틀을 모두 석권한 전 세계최초 그랜드 슬램 디제이

*SPECIAL GUEST
CB MASS
JOOSUC
TACTICS (MasterPlan)
Schedule1 (MasterPlan)
Defconn (MasterPlan)
Needle

*SPECIAL EVENT
2003 Pre Summer Funky Look Fashion Show


도착한 시간은 pm 9:00
초반엔 분위기가 침체되어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DJ schedule1과 DJ needle의 공연으로 파티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고 있었다.
항상 레이브파티만을 위주로 다녔을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디제이들의 디징과 랩퍼들의 랩이 어우러져 어느새 우리도 몸과 마음을 열고 자유로와지기 시작..
어느새 사람들이 많아지고 파티의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힙합그룹들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의류업체의 패션쑈...







이번 무대의 참신한점은...
힙합그룹들의 공연은 무대정면에서 이루어졌지만...
A - TRAK을 포함한 디제이들의 플레이부스는 무대의 중앙에 놓여졌단는 것이다.
파티장에서 자주 보이는 blue계열의 플레이부스가 그날따라 무척 마음에 들었다.
디제이들의 플레이를 바로앞에서 볼수있었던것을 많은 힙합매니아들이 만족해했다.
(이날은 특히 힙합디징에 관심있는 클러버들이 무척 많이 왔었고 A-TRAK앞을 떠날줄 몰랐다.)
본인도  A-TRAK의 디징만을 지켜본 무리중 하나였다.
잠시 나와서 쉬고있는동안 엘레베이터앞의 CBMASS의 모습이 보였다.
함께 엘레베이터를 따라타고 사진을 찍었다.
아... CBMASS의 팬들도 많았던 것으로 기억...








드디어 기다리던 A-TRAK의 공연이다.
포스터에서의 이미지로는 가늠할수없던 그만의 이미지가 드러났다.
오랜지계열 체크난방에 청바지..
처음에는 약간의 플레이들을 보여주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세련되며 정확한 플레이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얼굴은 앳된 청년의 모습을 하고있었으나 그의 플레이만은 프로의 그것이 틀림없었다.
디징을 할때의 그 집중력과 진지함이 주변 사람들을 그에게 집중하도록 끌어들이는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
빠른 손놀림과 그안에서도 흔들리지않는 정확한 믹싱.....
한번에 세 개의 페이더를 이용하면서도 각자의 테크닉들을 잃지않는 묘기와도 같은 디징에..
한참은 넉을 잃고 바라봤고 부스앞의 클러버들과함께 박수를 치고 환호를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을 풀고 조금씩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가는 그의모습에..
인간적인 순수함이...
그런 모습들에선 세계최고의 디제이기전에 옆집 남자아이같은 친근함이 들었다.








부스앞의 클러버들의 모습도 내겐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또랑한 눈빛으로 A-TRAK의 디징을 유심히 살피는 그들의 모습에서...
미래의 또다른 A-TRAK의 탄생을 예감했다고나할까?
디제이와 클러버들의 열정이 정말 가슴뭉클했던 시간들이었다.

이날의 영상은 PLANET7과 CHOI157
m-net과 공동으로 제작된 영상이라는데...
메시지있는 그들의 영상에도 박수를 ...

모든 일들이 그렇겠지만.. 각자가 자기의 자리에서 멋지게 제역할을 해냈을 때
그 결과물또한 만족스러운거라고 생각한다..
파티에서의 기획자,진행자들,엔지니어,디제이,클러버,영상,조명등...그모든게 다 중요한것들이란생각..








어느새 A-TRAK의 플레이가 막을 내리고...
꿈에서 깬듯한 몽롱함과 아쉬움을 가지고 ..
클러버들의 틈에 둘어싸인 A-TRAK이 보인다.
중앙무대에서 LP를 챙기고 사람들의 사인요청에 그 자리에서 싸인을 시작했다.
나두 그안에서 알게된 몇 클러버들과 생각해낸게.. 핸드폰 밧데리에 싸인을 받는거였다.
한동안 쓰지 못하겠지만 오늘은 예상외의 대박이다.
많은 기대를 하지않고 취재의 의무를 가지고 왔던 A-TRAK의 공연에서
이런 멋진 플레이를 볼수있을줄은 예상치못했다.
처음엔 서서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다가 생각보다 많은 클러버들의 무리에
테이블에 자리를잡고 싸인을 시작한다..
기획사쪽에서 준비해둔 포스터위에 싸인을 시작하는 A-TRAK
많은 세계 투어 경력을 가지고있음에도 언제나 겸손하고 진지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할줄 안다.
그런 그의 모습이 그를 더욱 빛나게 하는건지도 모른다..
성실하고 진지하고 겸손한 프로의 모습..
앞으로도 그의 파이팅을 기원하면서...





2003.5.19  jazzotheque











update: 정영옥

아비규환
(2003-05-27 21:58:55)
기사 잘봤습니다...멋진 파티였겠군요.앞으로도 좋은글..소식 기다릴게요^^
Greenday (2003-06-03 12:43:41)  
리뷰 읽다보니 저두 파티장 엔지니어 해보고 싶네요
담에 기회가 되면 장비 다루는 엔지니어에 대한 멘트도 넣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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